본문 바로가기

4. 있는 그대로

171119

 

 

은행잎을 밟는데 보드랍고 폭신하고 부서진 조각 조각들에 고마운 맘이 들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고 내 걸음 걸음에 집중하고..

떨어진 낙엽들 향에 내 맘도 향기로와지는 것 같습니다.

맘에 쌓인 무수한 낙엽들이 바람에 싹 날아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낙엽은 또 떨어지겠지만..

 

지금, 참 고맙습니다..()

'4. 있는 그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1129  (0) 2017.11.30
171123  (0) 2017.11.24
171118  (0) 2017.11.18
171117  (0) 2017.11.18
171116  (0)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