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있는 그대로
160215
Hi.J
2016. 2. 15. 12:00
맑은 한 언니가 나눠준 구피 친구들..
아침에 눈 뜨자 마자 떠오르면서
방긋 기분좋은 웃음이 지어졌어요~
생명이 같이 산다는 게 이렇게 반갑고
좋은 일이구나.. 얼마만이지..
부시시하고 우스꽝스런 내 모습도
반가운지 유리창에 뻐끔뻐끔 뽀뽀해주는 아이들..
나도 뻐끔이 뽀뽀~😙
안녕? 잘 잤어? 벌써 일어났네?
꼬물꼬물 잘도 움직이네~
아! 배고프겠구나~
우와 똥도 많이 쌌네?~~
너가 어제 구사일생으로 들어온 아이구나~
크기로 봐선 다른 아이보다 확연히 컸던 숟가락 구피 ㅋ
그래서 이름도 가락이라고 지었어요 ㅋ 유치하지만 괜찮아요~😅
아이들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구피들도 사랑스러웠고 교감하는 내모습도 사랑스러웠고😅
관찰하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예상했던 이상으로 느끼기가 절로 되었습니다..
아니 삶의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네요~~
비록 유기견을 키우진 못하지만..
그래도 이왕지기 생긴 이 생명들을
잘 보살피고 아껴줘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한 생명..
사랑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