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J 2016. 6. 23. 08:46

 

 

조금 깊은 감정으로 꽃나무를 바라보니

색상에 따라 마음의 농도가 달라집니다.

흔한 초록을 볼 때는 맘의 그래프가 완만한데

혼자 튀는 빨강을 볼 땐 박동수가  변합니다.

그러다 시든 잎을 보니 사그러드네요.

다시 빨간 꽃잎을 보아도 처음 같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