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있는 그대로
160614
Hi.J
2016. 6. 23. 08:46
조금 깊은 감정으로 꽃나무를 바라보니
색상에 따라 마음의 농도가 달라집니다.
흔한 초록을 볼 때는 맘의 그래프가 완만한데
혼자 튀는 빨강을 볼 땐 박동수가 변합니다.
그러다 시든 잎을 보니 사그러드네요.
다시 빨간 꽃잎을 보아도 처음 같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