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J 2015. 11. 8. 00:30

검단산의 풍경을 보았습니다.
산등성이에 비안개가 내리고 걷히길 수없이 반복하네요..
보지 못한 산줄기, 새로 입은 단풍나무들을
촘촘히 살펴봅니다..
다시 떨어져 멀리서 바라보니 내 눈을 의심할만큼
산의 모습이 가깝고 크게 느껴졌습니다

빼곡한 건물들을 싹 걷어버리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느 정도일까.
상상만 해도 벅찼네요..
표현이 안돼요..
외계인들이 탐낼만한 푸른별 지구 맞네요..

살펴보는 것이 재미있어 보고 또 보다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좋으니 사로잡히는구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취했구나..
그래도 좋은 걸 이맘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