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있는 그대로
151123
Hi.J
2015. 11. 23. 22:00
관공서 정원의 나무들을 보니
이미 볏단으로 따듯한 겨울 옷을 입었네요..
뿌리 내린 땅도 볏짚 이불을 덮고 있으니
사계절 헐벗고 있는 나무들과 비교가 됩니다.
이렇게 호강하는 나무의 모습은 어떨까
올려다 보니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실상 잎이 다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그래선지 조금은 초라합니다..
계절을 맞는 것은 모두에게 평등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은 그저 할 뿐이다
그것이 어떠한지는 바라보는 자의 몫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