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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있는 그대로

160721

 

 

연인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듯
하나라도 더 기억해두고 싶고
하염없이 바라보는 마음이
꼭 저 노을 같았습니다.
언젠가 또 보겠지..
언제일지 모르지만 슬프지만은 않은,
또 내일은 새로운 노을이 뜨고 지듯
인연도 그런 거겠지.
머물러 가는 것들에 미련은 두지 말자..
그런 척이라도 해보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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