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등성이 튀어나온 부분은 거무스름하니
산의 골격이 드러나 보이고
패인 골짜기는 아직 녹지 않은 눈으로
하얗게 덮여있었습니다.
산이 살아있다 못해 마치 뼈만 남은 맹수처럼
금방이라도 움직여 일어설 것만 같아
무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다고 살아있지 않은 것이 아니니
저 거대한 자연이 두렵기도 경이롭기도 했습니다.
산등성이 튀어나온 부분은 거무스름하니
산의 골격이 드러나 보이고
패인 골짜기는 아직 녹지 않은 눈으로
하얗게 덮여있었습니다.
산이 살아있다 못해 마치 뼈만 남은 맹수처럼
금방이라도 움직여 일어설 것만 같아
무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다고 살아있지 않은 것이 아니니
저 거대한 자연이 두렵기도 경이롭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