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너무 몰려와 잠시 눈을 붙혔습니다.
낮잠자는 게 생소하고 아까웠는데
한숨 자고 나니 새로운 에너지가 생긴듯
몸도 맘도 초롱초롱 가볍습니다.
주말에 잠 자는 아빠들의 심정이 이랬겠구나
재밌는 맘이 들었습니다.
커튼을 열어 젖히고 먼지 없는 하늘과 산을 보니
맘이 탁 트였습니다.
새로 생긴 가게의 현수막
옥상에 옹기종기 모인 화분 장독대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평화롭습니다.
애정이 느껴집니다..
땅으론 사람이 걸어가고
하늘 위엔 새가 날아다니고
각자의 시간이 열심히 흐르고 있네요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