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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있는 그대로

160202

햇볕의 낯빛이 달라진 게 느껴졌습니다.
살짝, 차갑게 만져지는 바람이 아니었으면
봄날이라 착각했을지두요..
노란 햇빛 덕에 차가운 바람도
내 볼도 따뜻하게 물드는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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