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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있는 그대로

160130

낮하늘 산과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한번에 그려낸듯 깨끗한 선의 산과 하늘의 경계가 인상 깊었습니다.
입체감 없이 펼쳐진 하늘과 산의 적막한 색감이 단조롭고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맘을 주어 보니 차분히
구름 몇점 나무 몇그루 그려넣고 싶은 충동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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