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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있는 그대로

160317

 

 

가로수 나무, 정원의 나무..
보이는 나무들 모두 헐벗고 있었지만
모양과 기세가 확연히 달리 느껴졌습니다.
같은 시절을 보내고 있어도
어떤 나무는 꽃을 피우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어도
각자의 모습으로 계절을 맞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살아가는 모습도 비슷하다 싶으니
역시 자연과 인간은 하나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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