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으로 파란 하늘,
선명한 풀과 꽃나무들에 넋이라도 있고 없고,,
헤벌쭉 즐겼습니다.
어릴 땐 이런 날이 참 흔했던 것 같은데..
코쟁이 신사의 나라에선
햇빛이 비치는 날 모두 나와 태닝하고
그렇게들 좋아한다는 얘길 들으며
참 신기한 나라구만..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이름 모를 꽃을 만져보다
부드러움에도 참 여러종류가 있음을
새삼 느껴봅니다..
이 아인 보드라움이 꼭 벨벳같고
새끼 강아지 귀를 만지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숲속 친구들에겐 따뜻한 이불이 되기도 하겠네요..
오늘은 천국을 거닐다 온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