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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있는 그대로

151206

생각과 감정이 뒤섞여 나즈막히 짧은 호흡을 계속했습니다.
생각에 사로 잡혀있다 빨갛게 불 타는 태양이 재가 되어 사라질 때까지 바라 보았습니다.
호흡과 함께 눌러둔 감정들이 터져나옵니다.
단지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열리고 내 섬에서 잠시 나올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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